2016년 9월 9일 금요일

노동자계급적 당파성

노동자계급적 당파성

알튀세류의 사회구성체론과 아만류의 주변부자본주의론으로 ‘잠정적으로 ’
통일되었던 진보적 학계는 몇 가지 계기로 해서 이의 종언을 고하고 정통마
르크스주의 시기로 ‘전환’된다. 이것은 대략 1986 년부터 현재까지에 해망된
다.그 전환의 계기는 주로외적인 것들인데 (D85 ∼ 86 년의 노동운동의 고양
(구로동맹파업 등) @운동대오에서 마르크스·레년 저작의 대량 번역 ·보급·
학습과 그에 의거한 전략전술논쟁의 세련화@인간중심적 유물론의 소개·확
산 등을 지적할 수 있다. 학계의 사상을 뉴레프트에서 정통마르크스주의로
천환시키는 데 있어서 @은 노동자계급적 당파성의 중대성을 @는 이전까지
0.1 정통이론에 대한 피상적 이해의 반성과 정통이론의 현실적합성에 대한
자각을 @은 어떤 유물론에 설 것인지에 대한 입장의 택일을 강제시키는 역
할을한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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